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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은 인구 100명당 1명 꼴로 있는 매우 흔한 병입니다. 뇌의 기능적 이상에 의한 것으로
치료로 호전되며 완치도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일부에서는 이를 창피하게
여겨 쉬쉬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
① 혼자 웃고 중얼거려요
② 자기가 뭔가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돼요.
③ 사람 만나는 걸 피하고 잘 씻지도 않아요
④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해요. |
정신분열병은 여러 유형이 있어 그 치료과정과 예후도 이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어떠한 유형인지를 뇌기능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기능장애가 별로 없는 경우 조기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기능장애가 심해
만성적인 치료를 해야 하고 정상적인 사회복귀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
정신분열증은 적절한 치료에 의해 경과에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뇌기능장애가 심한 경우라도
발병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재발률을 감소시키고 상대적으로 기능의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반면,
치료시기를 놓치고 재발을 거듭하는 경우에 증상의 악화, 성격의 변화, 사회기능저하가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 입원치료 / 정신건강교육 / 재활치료 / 가족치료 / 그룹홈(group home)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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