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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아/청소년 클리닉 > 틱장애
 
 
아이들이 눈을 자꾸 깜박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이상해서 그런가 했더니 갈수록 더 심해져 가기도 하고, 얼굴을 같이 씰룩거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틱 장애"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눈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생겨도 아이가 자꾸 눈을 깜박일 수도 있으니 눈을 자꾸 깜박이면 일단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틱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 말라는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아이의 틱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틱 장애는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몸의 일부분을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로 이런 행동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갑자기 틱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틱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피아노 치라는 말만 들어도 틱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틱 증상이 최근에 생겼다면 대개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아이의 갈등 요소를 찾아서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이해해 주는 태도를 취하면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간혹 과잉 행동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 받은 약이나 코를 뚫기 위해 사용한 감기약 때문에 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루에 10회 이상의 틱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 경한 정도의 증상이라도 일년 이상 계속될 때
-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또래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 헛기침을 하는 경우, 소리를 내는 경우,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경우 등
 
 
뚜렛 장애나 다른 틱 장애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입니다. 틱 장애에 동반되는 이차적인 발생되는 정서적인 문제에 대하여 정신치료, 가족치료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약물치료는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