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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아/청소년 클리닉 >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성인과 달리 소아 청소년은 발달 중이라는 커다란 차이가 있고, 마치 소아과가 내과와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일반 성인 정신과와는 다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발달이 지연되는 아동, 언어 능력이 빈곤한 아동, 학습 능력이 저하되는 아동,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아동, 틱이 있는 아동, 걱정이 많은 아동, 정서가 불안한 아동, 야뇨증 등이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력의 부족, 과잉운동, 충동적 행동 등 크게 세 가지 범주의 증상을 갖는 질환으로 아직도 일반인들은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 주의력의 부족 증상으로는 학습 또는 다른 활동에서 세심한 주의를
.. 기울이지 못하고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한다.
- 과제를 수행 중에 지속적인 주의집중이 잘 안 된다.
- 면전에서 얘기하는 데도 잘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지시한 내용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
- 과제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지속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일을 자주 피한다.
- 학용품 등을 자주 잃어 버린다.
-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쉽게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 버린다.
- 과잉운동(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으로는 손발을 가만두지
.. 앉거나 앉은 자리에서 꼼지락거린다.
-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돌아다니다.
- 지나치게 달리거나 기어오른다.
- 조용하게 놀거나 여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수가 많다.
- 쉴 사이 없이 움직이고, 자주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해 버리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 무작정 끼어 든다.
 
※ 증상 중에서 6개 이상의 증상이 보이면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① 환경을 바꿔준다.
②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준다.
③ 목표 행동을 정해 한 가지씩 고쳐 나간다.
④ 우선 행동보다 생각하게 해 준다.
⑤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⑥ 학업성취를 도와준다 상과 칭찬을 많이 한다.
⑦ 약을 사용한다.